스퀘어, ESG 경영 강화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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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희 기자

 ​​입력 2024.12.28 12:30

엠스퀘어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기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커피박 재활용의 환경적 중요성

커피박(커피 찌꺼기)은 매립될 경우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토양 및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엠스퀘어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건축자재, 바이오 연료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엠스퀘어 관계자는 “커피박 재활용은 단순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회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후손에게 더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의 중심, 커뮤니티와의 협력

엠스퀘어는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엠스퀘어 관계자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되며, 이는 회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무심기 캠페인과 같은 추가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녹색 미래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엠스퀘어의 ESG 경영 방침과 깊이 맞닿아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엠스퀘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

엠스퀘어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외에도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eta Star, P2U, Business Hub와 같은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엠스퀘어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회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피박 재활용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확대

엠스퀘어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년까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의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재활용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엠스퀘어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미래를 향한 엠스퀘어의 비전

엠스퀘어의 ESG 경영 활동은 단순한 이미지 제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커피박 재활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엠스퀘어는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ESG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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